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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후원의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는 총 3단계로 진행됩니다.

1) 1단계 : 대한민국국가대표선발대회 예선

대회에 참가하려면 우선 팀을 구성해야 합니다.

개인은 나갈 수 없습니다.

팀은 5명 이상 7명 이하로 구성되도록 하였습니다.

일단 팀이 구성되면 9월 하순경에 미국 세계대회 본부가 발표하는 5개의 도전과제 중 한 개를 선정을 해야 합니다.

(유치원-초2는 별도로 발표하는 오로지 초급과제만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그리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과학고등 이과성향 팀들은 1번 과학중심, 2번 기술중심, 4번 구조공학 중심과제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고 외국어고, 자립고 등 문과성향 팀들은 3번 예술중심, 5번 퍼포먼스 중심과제를 선택하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고 과학고 팀들도 3번과 5번 과제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과제가 융합형 과제이고 단지 어느 과제는 어느 분야가 조금 더 중심이다. 이런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문제가 선택되면 다음 단계는 과제를 해석하고 분석하여야 합니다.

과제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않으면 결과의 오류를 피할수 없기 때문에 첫 단추는 매우 중요하겠죠?

그런 다음에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요구되어지는 해결과제를 어떻게 도출하여 해결할 것인지, 산출물은 어떤 식으로 만들 것이고 발표를 위한 소품 구성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해 아이디어를 정리하여 서류를 만들어 대회본부에 제출하여 심사받는 것 이것이 한국예선입니다.

대략 1월 10일 내외에 서류접수를 완료하고 발표는 1월 15일 내외에 합니다.

2) 2단계 :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대회

매년 2월 하순에 오프라인(올해는 과학관 예정)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가하여 대회를 진행합니다.

올해는 2월 27일(토요일)로 예정되어 있고 장소는 과천과학관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요강은 매넌 11월 중순 발표됩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는 미국 세계대회와 동일하게 진행합니다.

따라서 팀들은 도전과제(산출물제작)를 대회 현장에서 발표해야 하고 현장즉석과제도 대회현장에서 진행되며 스타일과제도 평가합니다.

즉 총점 350점으로 평가하여 국가대표를 선발한다는 뜻입니다.

3) 3단계 :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팀은 매년 5월 하순에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 참가합니다.

2015년도에는 5월 20-23일이 대회였는데 2016년도에는 5월 25일-28일에 대회가 진행됩니다.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는 시카고 부근에 있는 미시건 주립대학교와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일리노이주립대학교 등 3개 대학이 돌아가면서 진행을 합니다.

미국 전 주를 포함하여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자원봉사자를 포함 약 3만여명이 참가합니다.

대회에서는 도전과제(200점)와 현장즉석과제(100점) 스타일과제(50점) 등 총 350점으로 평가합니다.

세계대회에서 수상한 팀들은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MIT 등 IVY리그에서 인터뷰 요처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참가 자체만으로도 국내 명문대학에서 융합창의 능력이 우수한 학생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