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3성 조선족학교 프로그램 후원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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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42회 작성일 21-05-28 16:06본문
OM한국본부이자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대회 주관 단체인 저희 한국창의인재육성협회는 동북 3성에 있는 조선족 초등학교에 Odyssey of the Mind를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솔루션을 2019년도부터 후원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동북 3성의 흑룡강성에 있는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보내온 후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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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수업후기
안녕하세요. 중국흑룡강성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리경애교원입니다.
연변성공자문회사와 한국 신한은행 및 오엠 한국본부의 후원으로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는 한학기동안1-6학년 학생들에게 즉석과제 수업을 진행하게 되였습니다. 즉석과제수업은 매 시간 수업마다 특색이 독특하고새로운 아이디어로 새롭게 연구해야 하는 수업이기에 항상 새로운것을 즐기고 새로움에 도전하기 좋아하는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수업입니다. 처음으로 접촉한 수업이지만 우리 학생들은 그 수업의 매력에 푹 빠져 매주마다 고대하여 기다리군 하였습니다. 이렇게 기다리는 학생들을 보면서 교원인 저는 늘 학생들 입에서 어떤 아이디어가 나올가? 고사리같은 손에서 어른들을 깜짝 놀래울 어떤 엉뚱한 연구결과가 나올가? 하며 매우 궁금해지군 하였습니다.
즉석과제수업은 학생들의 순발력과 협동정신을 키워주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마다 자기의 우점이 있습니다. 리더십이 강한 아이, 손재간이 좋은 아이, 아이디어가 참신한 아이, 표달능력이 뛰여난 아이, 그림에 소질이 있는 아이. 즉석과제 수업에서 보면 아이들의 이런 우점을 마음껏 발휘하게 하도록 항상 4-6명씩 한조가 되여 문제를 해결하게 합니다. 수업은 매 소조의 아이들이 참신한 아이디어, 림기응변능력 등 자기가 갖고있는 끼와 능력을 짧은 5-10분시간을 리용하여 순간적으로 발휘해야 할뿐만아니라 단결협동정신이 있어야만 연구과제를 성공할수 있게 만들어진 수업입니다. 그러기에 학생들은 수업을 하는 과정에서 함께 합작하는 능력을 키웠고 스스로 독불장군이 없다는 도리를 깨우치게 되였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도전과제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미래를 꿈꾸는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괴상한 일기예보”, “헛소리의 변신” 두 도전과제를 해결하면서 남이 생각하지 않는 엉뚱한것을 창의적으로 생각하게 하고 그것을 현실과 련계시켜 미래를 내다보도록 극본을 만들고 도전정신과 팀워크를 융합시켜 실천하는 과제라는것을 심심히 느꼈기때문입니다. 팀워크, 창의력,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Odyssey of the Mind를 지속적으로 받는다면 언제인가 우리 학생들은 꼭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개척자가 될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앞으로 중국흑룡강성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 지속적인 지원과 지도를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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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한국본부 선생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흑룡강성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5학년 김미희입니다. 친구들과 한팀이 되여 자유롭게 상상하고 토론하고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면서 고사리같은 손으로 팀원들의 반짝이는 지혜를 모아 과제에 성공하였을 때 대단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외에도 창의력이 개발되고 더불어 상상력과 집중력이 향상되였으며 연기 활동을 통한 즐거움을 경험하여 종합적사고능력과 신체활동능력을 제고할 수 있어 더없이 기뻤습니다. 머리 속으로 좋은 결과를 상상하면서 모든 곤난을 극복하게 되여 인내심도 키우게 되였고 두뇌 발달에 많은 도움을 가져오게 되였습니다. 교과수업을 한다면 이마살부터 찌프리던 때도 있었지만 이 수업에 참가하면서 흥미로움과 호기심은 날로 늘어나게 되였습니다. 창의력을 통해 미래에 나타날 새로운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좋은 세상을 만들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다는 기대에 웃음꽃이 활짝 만발하기에 앞으로 Odyssey of the Mind 교육이 쭉 이어져 진행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우리를 잊지 말아주세요.
2020년 3월 9일 중국에서 김미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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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yssey of the Mind는 나의 소중한 선물
중국 흑룡강성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6학년 김소정
나는 Odyssey of the Mind 즉 두뇌올림피아드라는 오엠수업이 너무 맘에 든다. 내가 그러듯이 우리 반급 친구들도도 오매불망 기다리는 수
업이기도 하다. 이 수업이 기타 학과수업과 확연히 다른점이 있다면 우리가 주인공이 되여 계획을 구상하고 실천을 통해 실패도 성공도 맛보게
하는 것이다. 갈팡질팡 하다가 성공하고 수차례 성공하다가도 실패의 된맛을 느끼기게도 하여 참 짜릿하기도 하다. 또 선생님들이 인내성 게 우리를 믿고 따라주고 기다려주고 격려해주었기에 우리는 신심을 갖고 성공에 성공을 거듭하는 기적도 이룰 수 있었다.
수업은 우리들로 하여금 몸속의 모든 잠재력을 발굴하기도 한다. 팀원들은 누구나할것없이 머리속의 모든 세포를 깨워 오묘한 아이디어를 내왔다. 평소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나도 우리 팀원들의 열정에 물들어 스스럼없이 나의 주장을 밝히는가 하면 팀표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수업은 우리들로 하여금 자아중심 자사자리와 멀리하게 만들었다. 맨처음엔 미션에 실패하면 서로 원망도 하고 얼굴도 붉히군 하였는데 선생님의 한개 팀의 협동심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우리는 다른 친구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듣고 현명하게 판단하고 자신의 의견도 리유있게 말하고 대방의 적절한 방법을 긍정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도 느꼈다. 전에 나는 리더는 독단적으로 생각했는데 리더는 팀원을 떠날 수 없고 팀원을 떠난 리더는 존재의 리유가 없다는 것도 깨닫게 되였고 고 리더와 팀원의 협동이 없이는 목적을 이룰 수 없다는 것도 심심히 느끼게 되였다.
오엠수업은 나의 지식뿐만아니라 상상력을 키워주고 사회성도 높여주었으며 한그루의 나무는 숲을 이루지 못하듯이 협동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하였다. 오엠수업은 또한 나에게 대상의 영예를 안겨주었다. 지금도 그 순간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고 심장이 벌렁거린다. 대상에
슈퍼맨팀이라고 발표했을때 느끼는 그 희열은 오직 우리 자신만이 느낄수 있는 성공의 단맛이라는걸 그 기쁨속에 비록 고된면이 있었지만은
결과는 꿀처럼 달디달았다. 앞으로도 난 이 오엠수업이 쭉 이어져서 나의 작은 노력들이 풍성한 열매를 맺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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